2017년~2018년/갤러리 草木

능소화

빈가슴새 2018. 7. 14. 16:13

2018.07.14(토) 오늘 아침 나 홀로 산책길, 물새를 만나기 위해 이웃 마을 개울로 가는 큰길가에서...


배경음악 => 흐노니 / 미지 * 흐노니의 본딧말은 '흐놀다(그리워하다)'


차마 못 보겠어요  그대 가시는 그 길  자꾸만 두 눈에 밟혀서 편히 보내 드리고 돌아서야 하는데  또 어느새 눈물이 나요
사는 동안 단 한 번 사는 동안 단 하나 나의 마음 가진 한 사람 내게 사랑은 그대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
기억해 줘요 기억해 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대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 행여 이제나 올까 행여 저제나 올까 문소리에 달려 나가면 그저 바람의 장난뿐
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 맺힌 말 기억해 줘요 기억해 줘요 천리 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대 향한 내 사랑 잊지 말아요
견뎌 낼게요 참아 낼게요 눈물 나도 가슴이 아파도 내 사랑은 이별에 지지 않아요



2018.07.14 07:17:53 | Canon EOS 6D | ISO 200 | F/5.6 | 1/800s | Manual |
Spot | 0.00 EV | Auto W/B | 350.0mm(Tamron Lens SP 150-600mm F/5-6.3 Di VC USD) | Flash: did not fire(manual) | Photograph by Kang Hyun-ta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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