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~2013년/갤러리 動物

노숙견(露宿犬)

빈가슴새 2009. 10. 27. 06:31

 

배를 곯아 피골상련(皮骨相連)해 뵈는 몰골이

너무 안쓰럽게 느껴져 보듬어 안아라도 주려고 손짓으로 불렀지만 애는 뚫어져라 나를 쳐다보더니 어디론가 떠나갔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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