팍상한(Pagsangian) 3 -
; 2009.01.01
ㅇ. 폭포까지 가는 동안 여울과 크고 작은 폭포들이 물을 뿌리는데다 비까지 내려
큰 사진기(DSLR)를 지참하지 못하고 작은 디카로 강을 오가는 선상에서 사진을 담게되어 상태가 좋지 않음.
ㅇ. 폭포가 있는 상류로 올라갈수록 계곡은 깊어지고 절벽은 수직에 가까워짐.
계곡의 절벽은 원시림으로 남아 상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강은 <플래툰>, <지옥의묵시록> 등 촬영지로 선택 되기도...
팍상한 폭포..폭포 자체의 위용보다 폭포 관광의 주제는
아름답고 원시적인 자연 환경과 강을 거슬러 오라가는 방법이라고 함.
폭포 밑 뗏목에서 폭포를 맞으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함.
폭포를 보고 강 하류로 내려오는 길에
2009.01.01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, 유독 눈에 많이 보이는 차량은
필리핀 전통 교통수단인 '지프니'로 원래 미군이 철수시 남겨두고 간
지프를 개조한 것이라 함. 시내 승용차는 거의 '도요타' '닛산'등 일본차였음.